축의금을 보내거나 부모님 용돈 보내드릴 때 계좌로 돈만 보내기가 죄송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카카오페이 송금 봉투를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핸드폰 번호만 안다면 계좌번호를 직접 물어볼 필요도 없이 상황에 맞는 전자 봉투에 담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카카오 송금 봉투는 '축 결혼', '부자되세요', '축하해요', '부의', '내마음', '고마워요', '아껴써라', '옛다 용돈', '정산해요', '설날', '추석'과 같이 상황에 맞는 다양한 봉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좌이체나 카카오페이 송금 봉투로 보내는 것보다 현금을 직접 보내드리고 싶다면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 방문해 상단 메뉴에 위치한 '우편' 클릭 후 '부가서비스' 클릭 '현금배달'을 차례대로 클릭합니다.
인터넷 우체국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비회원으로 본인 인증 후 현금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보낼 수 있는 금액은 10원부터 1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받는 사람에 따라 '보내는 이' 이름 옆에 드림, 보냄, 이가, 이, 올림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고 선택사항으로 메시지와 배달 희망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 중에 좋은 게 메시지의 다양한 문구를 고를 수 있다는 겁니다. 막상 메시지 쓰려면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를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메시지 선택을 누르면 부모님, 생신, 결혼, 축하 등에 적절한 문구를 고를 수 있답니다.
배달 희망일은 접수한 날로부터 근무일 기준 4~10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봉투 요금, 우편요금, 등기취급수수료, 통화등기 취급수수료를 결재해야합니다. 통화등기취급수수료는 보내는 금액에 따라 변동됩니다.
결재는 무통장과 즉시 계좌이체 중 선택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배송진행 상황은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임금안내와 지정배달일에 등기우편물 배달 안내는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 받는 분에게 배달 완료되면 우체국 집배원이 즉시 확인을 요청하니 끝까지 안심하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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